추석 뒤 충청권 1만3303가구 일반분양…전국 4만8829가구의 27.2%
· 충청권 일반분양 1만3303가구로 전국의 27.2% 차지
· 충남 5113가구·충북 3667가구·대전 3167가구·세종 1356가구
· 충남 아산 배방 휴대지구 ‘천안아산역 그랑시티 필하우스 1블록’ 1534가구(일반 1380가구)
· 충북 청주 가경 아이파크 7·8단지 1671가구 예정
· 월별로 10월 3만66가구로 전체의 61.6% 집중
· 수도권은 경기 1만7219가구·인천 5713가구·서울 2398가구
· 대출 규제·분양가 부담으로 단지별 청약 양극화 전망
리얼투데이 집계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11월까지 전국 16개 시·도에서 6만5598가구가 공급되고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4만8829가구인데, 충청권 물량이 1만3303가구로 전국의 27.2%를 차지한다. 충청권 안에서는 충남이 5113가구로 지방 시·도 가운데 가장 많고 충북 3667가구, 대전 3167가구, 세종 1356가구가 뒤를 잇는다. 충남에서는 한성건설이 10월 아산시 배방읍 휴대지구에 ‘천안아산역 그랑시티 필하우스 1블록’ 1534가구를 공급하며 이 중 1380가구가 일반분양이다.
KTX 천안아산역과 수도권 전철 1호선 아산역을 함께 쓸 수 있는 입지다. 충북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청주 가경 아이파크 7·8단지 1671가구를 선보인다. 월별 일반분양 예정 물량은 9월 말 3317가구, 10월 3만66가구, 11월 1만5446가구로 10월에만 전체의 61.6%가 몰린다.
수도권에서는 경기가 1만7219가구로 가장 많고 인천 5713가구, 서울 2398가구가 예정돼 있다. 리얼투데이는 연휴 직후 밀렸던 사업장이 한꺼번에 나오면서 청약자의 선택 폭이 넓어지겠지만, 대출 규제와 분양가 부담이 겹쳐 지역·단지별 양극화가 뚜렷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배경
가을은 전통적인 분양 성수기로, 올해는 추석 연휴가 9월 말에 놓이면서 연휴 직후인 10월에 일정이 집중됐다. 충청권은 천안·아산 반도체 벨트와 청주 산업단지 배후 수요를 겨냥한 대단지 공급이 이어져 왔고, 세종을 포함한 네 개 시·도가 함께 물량을 내놓으면서 지방 분양시장의 무게추가 쏠려 있다.
시장에 주는 의미
충청권 청약을 준비한다면 10월 한 달에 물량이 몰리는 만큼 동시 접수 일정이 겹칠 수 있다는 점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같은 생활권에서 여러 단지가 맞붙으면 초기 경쟁률이 낮아질 수 있지만, 미분양이 남을 경우 잔여 세대 조건이 달라질 수 있다. 분양가와 중도금 대출 조건, 전매 제한 기간을 단지별로 비교하고, 입주 시점이 몰리는 지역은 2~3년 뒤 전세 물량 증가 가능성까지 고려하는 편이 안전하다.
자주 묻는 질문
- Q. 추석 이후 분양 물량이 얼마나 되나요?
- 리얼투데이 집계로 9월 28일부터 11월까지 전국 6만5598가구가 공급되고, 조합원·임대를 뺀 일반분양은 4만8829가구입니다. 이 중 10월에만 3만66가구로 61.6%가 몰립니다.
- Q. 왜 충청권에 물량이 몰리나요?
- 충청권 일반분양은 1만3303가구로 전국의 27.2%입니다. 충남 아산·천안권과 충북 청주에서 대단지가 잇따라 공급 일정을 잡으면서 지방 시·도 가운데 충남이 5113가구로 최다입니다.
- Q. 주요 단지는 어디인가요?
- 충남에서는 한성건설이 아산 배방읍 휴대지구에 ‘천안아산역 그랑시티 필하우스 1블록’ 1534가구(일반 1380가구)를, 충북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청주 가경 아이파크 7·8단지 1671가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Q. 청약 전에 무엇을 봐야 하나요?
- 한 달에 3만가구 넘게 쏟아져 선택 폭은 넓지만 수요도 분산됩니다. 대출 규제와 분양가 부담이 겹치는 만큼 자금 계획과 단지별 입지·경쟁력을 따져 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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