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 군부지·폐교 활용해 근로자 주거공간 확보 추진
원문 보기 · idaegu.com· 대상은 신규 공무원, 기관 임직원, 골프장 근무자 등 지역 근무 외지인
· 개발사업과 관광 활성화로 유입은 느는데 장기 체류 주거·숙박시설이 부족
· 근무자 상당수가 칠곡·구미 등 인근 도시에서 출퇴근하며 시간·교통비 부담
· 김진열 군수가 군부지·폐교·유휴 공공부지 발굴과 활용 방안 연구를 지시
· 활용도 낮은 폐교·공공시설을 기숙사나 공동주거시설로 리모델링하는 안이 우선 검토
· 장기적으로 군부지에 공공형 임대주택이나 직원 숙소 조성도 검토
· 관광객 대상 체류형 숙박시설 확충으로 지역 소비 연계도 함께 추진
사진: 대구일보대구 군위군이 신규 공무원과 기관 임직원, 골프장 캐디 등 지역에서 일하는 외지인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군부지와 폐교 등 공공자산을 활용한 주거공간 확보에 나선다. 군위는 각종 개발사업과 관광 활성화로 외부 인력과 방문객 유입이 늘고 있지만 장기간 머물 주거·숙박시설이 부족해, 근무자 상당수가 칠곡·구미 등 인근 도시에서 출퇴근하며 시간과 교통비를 부담하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군부지와 폐교, 유휴 공공부지를 발굴해 주거공간으로 쓸 방안을 연구하라고 지시했고, 활용도가 낮은 폐교나 공공시설을 기숙사·공동주거시설로 리모델링하는 안이 우선 검토된다. 장기적으로는 군부지에 공공형 임대주택이나 직원 숙소를 짓는 방안과 관광객을 위한 체류형 숙박시설 확충도 함께 살피며, 군은 부지 위치·규모·소유 관계와 사업비를 조사해 실현 가능성이 높은 사업부터 추진할 방침이다.
배경
군위군은 2023년 대구광역시로 편입된 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등 개발사업이 이어지며 외부 인력 유입이 늘고 있다. 반면 인구 감소로 폐교와 유휴 공공시설은 늘어나는 구조적 불균형을 겪고 있다. 지역에서 일하면서 생활은 인근 도시에서 하는 구조는 지역 내 소비와 정착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군은 이 유휴 자산을 주거 자원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
시장에 주는 의미
인구 감소 지역이 폐교와 유휴 공공부지를 주거 자원으로 바꾸는 방식은 신규 택지 조성보다 비용과 기간을 크게 줄일 수 있어 다른 지자체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 군위 근무를 앞둔 공무원이나 기관 종사자라면 기숙사형 공급이 언제 어느 부지에서 나오는지가 실제 정착 여부를 가르는 변수다. 다만 현재는 군수 지시에 따른 검토 단계여서 부지 선정과 사업비 확보, 관련 법령 검토라는 관문이 남아 있다. 체류형 숙박시설 확충이 함께 추진되는 만큼 관광 수요와 근로자 주거 수요 가운데 어디에 우선순위가 놓이는지도 지켜볼 대목이다.
자주 묻는 질문
- Q. 군위군이 활용하려는 공공자산은 무엇인가요?
- 군부지와 폐교, 유휴 공공부지 등이며 활용도가 낮은 폐교나 공공시설을 기숙사·공동주거시설로 리모델링하는 방안이 우선 검토 대상입니다.
- Q. 왜 이런 대책이 필요한가요?
- 개발사업과 관광 활성화로 외부 인력 유입은 늘었지만 장기 체류할 주거·숙박시설이 부족해 신규 공무원과 기관 임직원, 골프장 근무자 상당수가 칠곡·구미 등에서 출퇴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Q. 장기 계획에는 무엇이 포함되나요?
- 활용 가능한 군부지에 공공형 임대주택이나 직원 숙소를 조성하는 방안과 관광객을 위한 체류형 숙박시설 확충이 함께 검토됩니다.
- Q. 언제부터 사업이 시작되나요?
- 군위군은 대상 부지의 위치와 규모, 소유 관계, 접근성을 조사하고 법령과 사업비, 운영 방식을 따진 뒤 실현 가능성이 높은 사업부터 순차 추진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