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월 3만원 천원주택 2030년까지 700호 공급…총사업비 488억원 투입
원문 보기 · domin.co.kr· 입주자는 하루 1000원꼴인 월 임대료 3만원만 부담
· 전북개발공사와 시·군이 확보한 임대주택을 활용하는 방식
· 실제 임대료에서 입주자 몫을 뺀 차액은 도와 시·군이 분담
· 총사업비 488억원: 국비 206억원, 지방비 248억원, 전북개발공사 44억원
· 459억원은 주택 매입, 29억원은 임대료 보전에 배정
· 임대료 지원은 최초 2년에 6년까지 연장, 자녀 1명당 2년 추가로 최대 10년
· 연말까지 저소득계층과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 지원 조례를 개정해 근거 마련
전북특별자치도가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루 1000원꼴인 월 임대료 3만원만 내면 되는 천원주택을 2030년까지 모두 700호 공급한다고 9월 30일 밝혔다. 전북개발공사와 시·군이 확보한 임대주택을 활용하며, 실제 임대료에서 입주자 몫 3만원을 뺀 나머지는 도와 시·군이 나눠 부담한다. 사업비는 국비 206억원, 지방비 248억원, 전북개발공사 44억원 등 488억원으로 459억원은 주택 매입에, 29억원은 임대료 보전에 쓴다. 임대료 지원은 최초 2년에 6년까지 연장할 수 있고 자녀 1명당 2년씩 더해 최대 10년 거주가 가능하며, 도는 연말까지 관련 조례를 개정해 근거를 마련한다.
배경
지방 청년의 수도권 유출은 전북을 비롯한 비수도권 지자체의 공통 과제로, 주거비 부담이 이탈의 주요 원인으로 꼽혀 왔다. 여러 지자체가 청년 월세 지원이나 매입임대 확대 같은 대책을 내놓았지만 월 3만원 수준의 초저가 임대는 드물다. 전북도는 전북개발공사와 시·군이 확보한 물량을 활용하는 방식을 택했다. 사업 근거가 될 조례 개정은 올 연말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장에 주는 의미
월 3만원이라는 임대료만 보면 파격적이지만 2030년까지 700호로 물량이 한정돼 경쟁이 상당할 가능성이 크다. 입주를 염두에 둔 청년·신혼부부라면 연말 조례 개정 이후 나올 지원계획 공고와 시·군별 모집 일정을 미리 확인해 두는 편이 좋다. 자녀 출산 시 거주 기간이 최대 10년까지 늘어나는 구조여서 결혼·출산 계획과 맞물려 실익이 커진다. 다만 매입임대 기반이라 단지 위치와 주택 유형이 시·군별로 달라 직장 접근성을 개별적으로 따져봐야 한다.
자주 묻는 질문
- Q. 천원주택은 임대료가 얼마인가요?
- 입주자가 부담하는 임대료는 하루 1000원꼴인 월 3만원이며, 실제 임대료와의 차액은 전북도와 시·군이 나눠 부담합니다.
- Q. 몇 호가 언제까지 공급되나요?
- 전북도는 2030년까지 700호를 공급할 계획이며, 총사업비 488억원 가운데 459억원을 주택 매입에 투입해 공급 기반을 갖춥니다.
- Q. 최대 몇 년까지 거주할 수 있나요?
- 임대료 지원 기간은 최초 2년을 기본으로 6년까지 연장할 수 있고, 자녀를 출산하면 1명당 2년씩 추가돼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 Q. 어떤 주택이 천원주택으로 공급되나요?
- 전북개발공사와 시·군이 매입해 확보한 임대주택이 활용되며, 도는 연말까지 관련 조례를 개정해 임대료 지원과 공고 절차의 근거를 마련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