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원동 신반포4차 재건축 통합심의 통과…최고 49층 1833가구
· 신반포4차 — 최고 49층 11개동 1833가구, 2029년 착공 목표
· 십자형 공공보행통로·진입마당 조성, 서리풀공원에서 한강 방향 열린 경관 확보
· 북측 학교 인접 구간 높이 하향, 위원회는 입면 디자인 보완 주문
· 4호선 숙대입구역 인근 최고 40층 900가구 — 장기전세 231가구, 재개발의무 임대 72가구 포함
· 소형주택 용적률 인센티브로 분양분 570가구 → 597가구로 27가구 증가
· 영등포구 신길동 영진시장, 최고 23층 140가구 주상복합으로 재개발(아파트 104·오피스텔 36)
· 영진시장에 시비·국비 약 125억원 투입해 생활 SOC와 공공임대 상가 조성
사진: 매일경제서울시가 지난 20일 제17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4차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통합심의안을 조건부 의결하면서 최고 49층 11개동 1833가구 규모의 재건축이 탄력을 받게 됐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복합개발과 한강을 잇는 입지를 살려 단지 안에 십자형 공공보행통로를 내고 주요 진입부에 진입마당과 안내시설, 휴게공간을 배치하며 서리풀공원에서 한강 방향으로 시야가 이어지도록 열린 공간을 확보한다. 같은 심의에서 지하철 4호선 숙대입구역 인근에는 최고 40층 900가구 단지가 의결됐는데 장기전세주택 231가구와 재개발의무 임대 72가구가 포함되고, 지난 3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소형주택 용적률 인센티브가 적용돼 분양 물량이 570가구에서 597가구로 늘었다. 재난위험시설로 관리돼온 영등포구 신길동 영진시장은 최고 23층 140가구 주상복합으로 재개발돼 아파트 104가구와 오피스텔 36가구가 들어서고,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약 125억원의 시비·국비가 투입돼 생활 SOC와 공공임대 상가도 조성된다.
배경
서울시는 정비사업 인허가 속도를 높이기 위해 개별 심의를 한 번에 처리하는 통합심의 제도를 운영하고 있고, 최근에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활성화 방안으로 임대 물량과 사업성을 함께 확보하는 방식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신반포4차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복합개발과 한강 사이에 놓인 잠원동 한강변 단지로 강남권 정비사업 중에서도 주목도가 높았습니다.
시장에 주는 의미
잠원·반포 일대 매수를 검토 중이라면 통합심의 통과는 사업 단계가 한 칸 올라선 신호이므로 조합원 지위양도 제한과 추가 분담금 확정 여부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다만 착공 목표가 2029년이어서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남아 있습니다. 숙대입구역 인근 장기전세 231가구는 서울시 장기전세주택 공고를 통해 공급되므로 입주 자격을 미리 확인해 두면 유리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 Q. 통합심의를 통과하면 사업이 얼마나 빨라지나요?
- 통합심의는 건축·경관·교통·환경 등 개별 심의를 한 번에 처리하는 절차라 단계별 심의를 따로 받을 때보다 인허가 기간이 크게 단축됩니다. 신반포4차는 이번 조건부 의결로 2029년 착공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진행하게 됩니다.
- Q. 신반포4차는 어떤 단지로 바뀌나요?
- 최고 49층 11개동 1833가구 대단지로 재건축됩니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복합개발과 한강을 잇는 입지 특성을 살려 단지 안에 십자형 공공보행통로를 만들고, 서리풀공원에서 한강 방향으로 시야가 트이도록 열린 공간을 확보하며, 북측 학교와 맞닿은 구간은 높이를 낮춥니다.
- Q. 숙대입구역 인근 단지에는 임대주택이 얼마나 들어가나요?
- 최고 40층 900가구 가운데 장기전세주택 231가구와 재개발의무 임대 72가구가 포함됩니다. 지난 3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활성화 방안에 따른 소형주택 건립 용적률 인센티브가 적용되면서 분양 가구 수도 570가구에서 597가구로 27가구 늘었습니다.
- Q. 영진시장 재개발은 언제 끝나나요?
- 오는 12월 사업시행계획인가, 내년 관리처분계획인가와 철거 공사를 거쳐 2028년 본공사 착공, 2031년 준공이 목표입니다. 저층부에는 상가를 넣어 기존 시장 기능을 유지하고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약 125억원의 시비·국비가 투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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