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동 국사봉 자락에 1840가구 친환경 단지 들어선다
· 노후 저층 주거지가 최고 29층·1840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재개발된다
· 경사지형·반지하 밀집으로 산사태·침수 위험이 컸던 지역으로 도시재생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다
· 용도지역이 제1·2종(7층)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돼 최고 29층 건축이 허용된다
· 보행녹지축·교통망·열린 커뮤니티로 인접 지역과 연결하는 친환경 단지로 조성된다
· 데크 하부에 돌봄센터·시니어클럽 등 주민공동시설을 배치하고 도로망도 개선한다
· 이번 확정으로 서울 시내 신속통합기획 대상 311곳 중 195곳이 완료됐다
사진: 아시아경제서울시가 동작구 상도동 214 일대 노후 저층 주거지를 최고 29층·1840가구 규모의 친환경 아파트 단지로 재개발하는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지는 국사봉 자락의 8만8596㎡ 규모로 경사지형 탓에 산사태·침수 등 재해 위험이 크고 반지하 비율이 높아 2015년부터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됐으나 소규모 개선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온 곳이다. 이번 기획으로 용도지역이 제1·2종(7층)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돼 최고 29층 건축이 허용되고, 보행녹지축·교통망·열린 커뮤니티로 주변과 연결되는 친환경 단지로 조성된다.
상도근린공원변에는 계단식 화계로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데크 하부에 돌봄센터·시니어클럽 등 주민공동시설을 배치하며, 일방통행이던 양녕로26나길을 양방향으로 넓히는 등 도로망도 개선한다. 이번 확정으로 서울 시내 신속통합기획 대상 311곳 중 195곳이 완료됐다.
배경
신속통합기획은 서울시가 정비계획 수립 단계부터 개입해 인허가 기간을 단축하는 공공 지원형 재개발·재건축 제도다. 상도동 214 일대는 경사지에 노후 저층 주택과 반지하가 밀집해 재해에 취약하지만 골목이 좁아 소규모 정비로는 개선이 어려웠던 대표적 지역으로, 이번 확정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저층 주거지 정비 확대 흐름의 연장선에 있다.
시장에 주는 의미
실수요자와 투자자는 상도동 214 재개발이 신속통합기획 확정 단계로, 구역지정·조합설립·사업시행인가 등 후속 절차가 수년간 남아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종 상향으로 사업성이 개선됐으나 이주·분양 시점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므로, 동작구 국사봉 일대 정비사업의 진척도와 분담금·일반분양 조건을 단계별로 확인하며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주 묻는 질문
- Q. 상도동 214 일대는 어떻게 바뀌나요?
- 국사봉 자락의 노후 저층 주거지(8만8596㎡)가 최고 29층, 1840가구 규모의 친환경 아파트 단지로 재개발됩니다.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습니다.
- Q. 신속통합기획으로 무엇이 달라지나요?
- 용도지역이 제1·2종(7층)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종 상향돼 최고 29층까지 건축이 허용되고, 경사지 재해 위험 개선과 보행·교통망 정비가 함께 계획됐습니다.
- Q. 재해 안전 대책은 어떻게 마련됐나요?
- 급경사와 옹벽으로 재해 위험이 있던 상도근린공원변에 건축물 이격과 계단식 화계를 적용해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녹도 조성으로 보행 접근성도 높입니다.
- Q.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진행 상황은 어떤가요?
- 이번 상도동 214 확정으로 서울 시내 신속통합기획 대상지 311곳 중 195곳의 기획이 완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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