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가 ㎡당 870만6000원 최고치…서울 전용 84㎡ 20억63만원
원문 보기 · biz.chosun.com· 전월 대비 0.96%, 전년 동월 대비 11.93% 상승
· 직전 최고치는 7월의 ㎡당 863만7000원
· 광주 ㎡당 860만원으로 8.52% 상승, 전북 6.62%·경북 2.89%·서울 2.83%
· 부산 -3.07%, 인천 -2.28%, 경남 -0.76%, 충북 -0.73%
· 전국 전용 84㎡ 7억2290만원, 전용 59㎡ 5억3372만원
· 서울 전용 84㎡ 20억63만원, 5월 21억3608만원 이후 넉 달 만에 20억원대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6년 9월 전국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전용면적 ㎡당 870만6000원(12개월 이동평균)으로 두 달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월 862만3000원보다 0.96%, 1년 전 777만9000원보다 11.93% 오른 수치다. 광주가 ㎡당 860만원으로 8.52%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고 전북 6.62%, 경북 2.89%, 서울 2.83%가 뒤를 이었으며 부산은 3.07%, 인천은 2.28% 내렸다.
전국 전용 84㎡ 평균 분양가는 7억2290만원, 전용 59㎡는 5억3372만원이었다. 서울 전용 84㎡는 20억63만원으로 전월보다 2.90% 올라 넉 달 만에 20억원대로 복귀했다. 리얼하우스는 기본형건축비가 올해 세 차례 인상돼 1년 새 7% 넘게 올랐고 건설공사비지수도 12개월 연속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배경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가는 올해 7월 최고치를 찍은 뒤 8월에 소폭 내렸다가 9월에 다시 기록을 넘어섰다. 기본형건축비는 올해만 세 차례 인상됐고 건설공사비지수는 12개월째 오르고 있다. 올해 1순위 청약 경쟁률은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분양가는 오르는데 청약 수요는 선별적으로 움직이는 국면이다.
시장에 주는 의미
청약을 준비하는 수요자는 평균 분양가보다 해당 지역의 최근 분양 단지 가격과 주변 시세를 비교하는 것이 실질적이다. 12개월 이동평균은 대단지 한 곳의 분양가에 따라 지역 수치가 크게 움직일 수 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공사비 상승이 이어지는 한 분양가가 내려가기는 어려워 자금 계획은 보수적으로 세우는 편이 안전하다. 내년 기본형건축비 정기 고시가 다음 변곡점이다.
자주 묻는 질문
- Q. 9월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가는 얼마인가?
- 리얼하우스가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12개월 이동평균 기준으로 전용면적 ㎡당 870만6000원이다. 7월의 863만7000원을 넘어선 최고치다.
- Q. 서울 전용 84㎡ 분양가는 얼마인가?
- 평균 20억63만원으로 전월 19억4433만원보다 2.90% 올랐다. 5월에 21억3608만원으로 처음 20억원을 넘은 뒤 19억원대로 내려왔다가 다시 올라섰다.
- Q. 분양가가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어디인가?
- 광주가 ㎡당 860만원으로 전월보다 8.52%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다. 전북 6.62%, 경북 2.89%, 서울 2.83%가 뒤를 이었다.
- Q. 분양가가 계속 오르는 이유는 무엇인가?
- 기본형건축비가 올해 세 차례 인상돼 1년 새 7% 넘게 올랐고 건설공사비지수도 12개월 연속 상승했다. 국제 원자재 가격의 불확실성도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