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국민임대 공급 충족률 세종 1만366.7%·서울 3.45%…인천 영구임대는 최장 14년 10개월 대기
원문 보기 · daejonilbo.com· 인천 국민임대 대기자 2908명에 187호로 6.43%, 서울은 348명에 12호로 3.45%
· 제주 국민임대 대기자 1294명에 26호로 2.01%
· 서울 영구임대 대기자 1014명에 공급 4호, 충족률 0.39%
· 영구임대 충족률 강원 2.25%, 대구 3.62%, 광주·전남 7.53%
· 행복주택 세종 2656.5%, 강원 7.52%
· 인천만수7 영구임대 최장 대기 177.6개월, 서귀포동홍3 133.1개월
사진: 대전일보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받은 2026년 건설임대주택 공급 호수 및 대기자 현황에 따르면 국민임대 공급 충족률은 세종 1만366.7%, 서울 3.45%로 벌어졌다. 세종은 대기자 6명에 올해 입주 가능 물량이 622호인 반면 인천은 대기자 2908명에 187호(6.43%), 제주는 1294명에 26호(2.01%)였다. 서울 국민임대는 대기자 348명에 12호가 공급됐다.
영구임대는 서울이 대기자 1014명에 4호로 0.39%였고 강원 2.25%, 대구 3.62%, 광주·전남 7.53%에 그쳤다. 행복주택도 세종은 대기자 23명에 611호(2656.5%)였지만 강원은 1050명에 79호(7.52%)였다. 단지별 최장 대기기간은 인천만수7 영구임대가 177.6개월(14년 10개월)이었고 서귀포동홍3 133.1개월, 부천중동 130.4개월, 서울서초3 105.1개월이었다.
배경
공공임대는 건설 시점의 택지 여건에 따라 물량이 정해져 수요가 많은 도심보다 신도시에 공급이 몰리기 쉽다. LH 공공임대 가운데 1년 이상 비어 있는 주택의 임대료 손실이 5년간 1670억원이라는 자료도 이번 국정감사에서 나왔다. 한쪽에서는 빈집이 쌓이고 다른 쪽에서는 10년 넘게 기다리는 구조다. 이번 자료는 그 불일치를 지역별 충족률로 보여 준다.
시장에 주는 의미
공공임대 입주를 기다리는 사람은 거주 지역 한 곳만 보지 말고 인접 시군의 대기자 수와 공급 물량을 함께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영구임대처럼 충족률이 한 자릿수인 유형은 대기기간이 길어 매입임대나 전세임대 같은 다른 유형을 병행 신청하는 방법이 현실적이다. 세종처럼 물량이 남는 지역은 예비입주자 모집이 수시로 나올 수 있다. 국정감사 뒤 LH가 지역별 공급 재배분 계획을 내놓는지 지켜봐야 한다.
자주 묻는 질문
- Q. 공급 충족률은 어떻게 계산하나?
- LH 건설임대주택의 올해 입주 가능 호수를 대기자 수로 나눈 비율이다. 100%를 넘으면 대기자보다 공급 물량이 많고, 한 자릿수면 대기자 대부분이 올해 입주할 수 없다는 뜻이다.
- Q. 공공임대가 가장 부족한 지역은 어디인가?
- 영구임대 기준으로 서울이 대기자 1014명에 공급 4호로 충족률 0.39%다. 국민임대는 제주 2.01%, 서울 3.45%, 인천 6.43% 순으로 낮았다.
- Q. 세종은 왜 충족률이 높은가?
- 국민임대 대기자가 6명인데 올해 입주 가능한 물량이 622호여서다. 행복주택도 대기자 23명에 611호가 공급 가능해 수요보다 물량이 훨씬 많다.
- Q. 영구임대는 얼마나 기다려야 하나?
- 단지마다 다르지만 인천만수7 영구임대의 최장 대기기간은 177.6개월로 14년 10개월이다. 서귀포동홍3은 133.1개월, 부천중동은 130.4개월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