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고양대곡·의왕오전왕곡 2만3400호 지구계획 착수…2029년 착공 목표
원문 보기 · biz.chosun.com· 두 지구 합계 공급 규모 2만3400호, 2029년 주택 착공 목표
· 2024년 11월 8·8 주택공급 확대 방안 후속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
· 조사설계 용역 선발주로 사업 기간 통상 대비 약 4개월 단축
· 내년 상반기 지구계획 승인 신청, 하반기 인허가 완료 계획
· 고양대곡지식융합: 고양시 대장동 약 199만4000㎡·9400호, 대곡역 5개 노선 교차
· 의왕오전왕곡: 의왕시 오전동·왕곡동 약 187만6000㎡·1만4000호, 의왕시청역(가칭) 700m
사진: 조선비즈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0월 2일 고양대곡지식융합과 의왕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의 지구계획 수립에 착수해 2029년 주택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지구는 주택공급 확대 방안(8·8 대책) 후속으로 2024년 11월 수도권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됐고 주민 의견 청취를 거쳐 지난달 22일 지구 지정이 고시됐다. LH는 지구 지정 전인 지난 5월 지구계획 수립용 조사설계 용역을 미리 발주해 용역사 선정까지 마쳐 사업 기간을 통상보다 약 4개월 줄였다.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는 경기 고양시 대장동 일원 약 199만4000㎡에 9400호를 공급하며 5개 철도노선이 교차하는 대곡역과 가깝다. 의왕오전왕곡지구는 의왕시 오전동·왕곡동 일원 약 187만6000㎡에 1만4000호 규모로, 2029년 개통 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의왕시청역(가칭)과 약 700m 거리다.
배경
정부는 2024년 8·8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서 수도권 신규 택지를 추가 발굴하기로 했고, 그해 11월 고양대곡지식융합과 의왕오전왕곡이 후보지로 지정됐다. 신규 택지는 지구 지정, 지구계획 승인, 보상, 조성공사, 주택 착공 순서를 밟는다. 이 과정이 통상 10년 가까이 걸려 공급 지연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 LH는 절차 병행으로 기간을 줄이는 방식을 확대하고 있다.
시장에 주는 의미
실수요자는 지구계획 승인 시점이 분양 일정의 사실상 출발점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내년 하반기 인허가가 예정대로 끝나면 사전청약 또는 본청약 공고는 2027년 이후가 유력하다. 대곡역과 의왕시청역(가칭) 개통 일정이 2029년에 맞물려 있어 교통 개통과 입주 시점의 간격도 함께 따져볼 필요가 있다. 보상 절차 지연 여부가 가장 큰 변수다.
자주 묻는 질문
- Q. 두 지구는 몇 가구가 공급되나요?
-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 9400호, 의왕오전왕곡지구 1만4000호로 합계 2만3400호입니다. LH가 사업시행자이며 2029년 주택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Q. 일정은 어떻게 단축됐나요?
- LH는 통상 지구 지정 이후 진행하는 지구계획 수립 조사설계 용역을 지난 5월 미리 발주해 용역사 선정까지 마쳤습니다. 이를 통해 사업 기간을 통상 대비 약 4개월 줄였습니다.
- Q. 교통 여건은 어떤가요?
-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는 5개 철도노선이 교차하는 대곡역과 수도권 주간선 도로망이 인접합니다. 의왕오전왕곡지구는 경수대로·과천봉담 도시고속화도로에 연접하고 약 700m 거리에 2029년 개통 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의왕시청역(가칭)이 있습니다.
- Q. 다음 절차는 무엇인가요?
- LH는 내년 상반기 지구계획 승인을 신청하고 관련 영향평가를 거쳐 하반기에 인허가 절차를 마칠 계획입니다. 이후 보상과 조성공사를 진행해 2029년 착공에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