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건설사 1순위 경쟁률 8.4대 1…청약 접수 72%가 대형사 단지로
· 10위권 밖 건설사 단지는 1순위 평균 경쟁률 2.37대 1로 약 3.6배 격차
· 올해 전체 1순위 청약 접수 32만9691건 중 72%가 10대 건설사 단지에 집중
· 10대 건설사 접수 23만7940건, 그 외 건설사 9만1751건
· 공급량은 10대 건설사 2만8255가구로 그 외 건설사(3만8694가구)보다 적음
· 집계 기간은 올해 1월부터 8월 21일까지, 자료 출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 분양 예정 대형사 단지로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441가구), 더샵 분당하이스트(1149가구)
사진: 한국경제리얼투데이가 올해 1월부터 8월 21일까지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10대 건설사가 공급한 아파트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이 8.42대 1로, 그 밖의 건설사 단지 2.37대 1보다 약 3.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전체 1순위 청약 접수 32만9691건 가운데 72%에 해당하는 23만7940건이 10대 건설사 단지에 몰렸고 나머지 건설사 단지는 9만1751건에 그쳤다. 정작 공급량은 10대 건설사가 2만8255가구로 그 외 건설사 3만8694가구보다 1만 가구가량 적어, 브랜드와 시공 안정성을 기준으로 한 선별 청약 흐름이 뚜렷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배경
분양시장에서 브랜드와 단지 규모에 따른 청약 양극화는 지난해부터 뚜렷해졌다. 금리 부담과 대출 규제로 청약통장을 신중하게 쓰려는 수요가 늘면서, 시공 안정성과 환금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대형 건설사 단지에 접수가 집중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공급 물량이 더 적은 10대 건설사 단지에 전체 접수의 3분의 2 이상이 몰리며 격차가 수치로 확인됐다.
시장에 주는 의미
청약을 준비하는 실수요자는 경쟁률만 보고 대형사 단지에 통장을 쓰기보다 본인의 가점과 당첨 가능성을 함께 따져야 한다. 대형사 단지는 경쟁률이 8대 1을 넘어 가점이 낮으면 사실상 당첨이 어렵고, 반대로 중견사 단지는 2대 1 수준이라 실수요 관점에서 입지와 분양가가 맞으면 기회가 될 수 있다. 하반기에는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와 더샵 분당하이스트 등 대형사 단지 분양이 예정돼 있어 청약 일정과 가점 커트라인을 미리 점검해 두는 것이 좋다.
자주 묻는 질문
- Q. 10대 건설사 단지의 청약 경쟁률은 얼마나 높은가요?
- 올해 1월부터 8월 21일까지 10대 건설사 공급 단지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8.42대 1로, 10위권 밖 건설사 단지의 2.37대 1보다 약 3.6배 높았습니다.
- Q. 청약 접수는 얼마나 쏠렸나요?
- 올해 전체 1순위 청약 접수 32만9691건 가운데 약 72%인 23만7940건이 10대 건설사 단지에 접수됐습니다. 그 밖의 건설사 단지는 9만1751건에 그쳤습니다.
- Q. 공급 물량도 대형사가 더 많았나요?
- 아닙니다. 같은 기간 10대 건설사가 공급한 아파트는 2만8255가구로, 그 밖의 건설사(3만8694가구)보다 1만 가구가량 적었습니다. 적은 물량에 더 많은 청약이 몰린 셈입니다.
- Q. 앞으로 분양하는 대형사 단지는 어디인가요?
- 대우건설이 인천에 조성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441가구), 포스코이앤씨가 경기 성남 분당구 정자동에 선보이는 더샵 분당하이스트(1149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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