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매입임대 올해 1만6133가구 중 38%가 방 1개…서울은 66.4%가 원룸, 50㎡ 이하 83.1%
원문 보기 · yna.co.kr· 서울은 방 1개 비율이 66.4%, 부산은 51.7%로 절반을 넘었다.
· 전용 50㎡ 이하가 전체의 55.2%, 서울은 83.1%였다.
· 85㎡ 초과 매입임대는 129가구, 0.8%에 불과했다.
· 입주 가구는 1인 가구가 48.0%, 2인 가구가 30.8%였다.
· 4인 가구 입주는 616가구, 3.8%였다.
사진: 연합뉴스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LH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9월 계약된 공공 매입임대 1만6133가구 가운데 방 1개 주택이 38.0%인 6125가구로 가장 많았고, 서울은 그 비율이 66.4%에 달했다. 방 3개 이상은 33.9%, 2개는 28.2%였고 부산도 방 1개 비율이 51.7%로 절반을 넘었다. 전용 50㎡ 이하가 전체의 55.2%를 차지했으며 서울은 83.1%가 50㎡ 이하였다.
입주 가구는 1인 가구가 48.0%로 가장 많았고 3인 가구는 16.1%, 4인 가구는 3.8%에 그쳤다. 김 의원은 3인 이상 가구도 가족 구성에 맞는 집을 고를 수 있도록 매입임대 유형을 다양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배경
정부는 주거안정플랜에서 매입임대를 공공임대 공급의 한 축으로 삼고 있고, LH는 수도권 신축 매입임대 착공 확대도 예고했다. 하지만 올해 계약분을 보면 서울은 66.4%가 방 1개 주택이었다. 1인 가구가 48.0%로 가장 많은 입주 구성과 맞물리는 면도 있지만 신혼부부·다자녀 가구 수요와는 어긋난다. 공급 물량과 함께 평면 구성이 과제로 떠올랐다.
시장에 주는 의미
매입임대 입주를 준비하는 신혼부부나 3인 이상 가구는 공고별 전용면적과 방 개수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서울은 50㎡ 이하가 83.1%여서 원하는 면적이 적을 수 있으니 경기·인천 공고까지 함께 보는 것이 현실적이다. 1인 청년 가구는 서울 공고에서 선택지가 상대적으로 많다. LH가 유형 다양화 요구에 어떤 매입 기준 변경으로 답하는지도 지켜볼 대목이다.
자주 묻는 질문
- Q. LH 매입임대는 어떤 주택인가요?
- LH가 신축이나 기존 주택을 사들여 저소득층, 신혼부부, 청년 가구 등에 시세보다 저렴하게 빌려주는 공공임대주택입니다.
- Q. 매입임대 중 원룸 비중은 얼마나 되나요?
- 올해 1~9월 계약분 1만6133가구 중 방 1개 주택이 38.0%인 6125가구였고, 서울은 66.4%였습니다.
- Q. 면적은 어느 정도인가요?
- 전용 50㎡ 이하가 55.2%, 50㎡ 초과 85㎡ 이하가 44.0%, 85㎡ 초과는 0.8%였습니다. 서울은 83.1%가 50㎡ 이하입니다.
- Q. 다자녀 가구도 입주할 만한 집이 있나요?
- 방 3개 이상 주택도 33.9%가 공급됐지만, 서울은 소형 비중이 높아 3인 이상 가구가 맞는 집을 찾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