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9월 주택매매 심리지수 110.7, 13개월 새 최고…경북은 7.4p 하락
원문 보기 · idaegu.com· 대구 지수는 한 달 새 7.9p 올라 13개월 새 최고다.
· 전국 지수는 117.3, 비수도권은 108.4다.
· 대구 지수는 상승 국면 기준선 115까지 4.3p 남았다.
· 대구 토지 지수는 62.0으로 하강 국면에 들어갔다.
· 경북 주택매매 지수는 100.2로 7.4p 하락했다.
사진: 대구일보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의 9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서 대구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가 110.7로 전월보다 7.9p 올라 최근 13개월 가운데 가장 높았다. 같은 달 전국 지수는 117.3으로 0.6p 올랐고, 서울(130.8)은 1.7p 내린 반면 비수도권(108.4)은 1.9p 올랐다. 대구의 오름폭은 17개 시·도 가운데 강원(16.9p)·세종(12.4p)에 이어 세 번째였지만, 지수는 아직 보합 국면(95~115)에 머물렀다.
대구 주택전세 지수는 107.5로 1.8p 올랐고, 토지 지수는 62.0으로 7.0p 내려 하강 국면에 들어갔다. 인근 경북의 주택매매 지수는 107.6에서 100.2로 7.4p 떨어져 제주(-11.1p)에 이어 낙폭이 두 번째로 컸다. 지역 업계는 수도권 금융 규제 강화로 규제 영향이 적고 가격 메리트가 부각된 대구로 매수세가 일부 돌아온 것으로 진단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52개 시·군·구의 일반가구 6680명과 중개업소 2338곳을 대상으로 했다.
배경
국토연구원 소비자 심리지수는 매달 일반가구와 중개업소에 가격·거래 체감을 묻는 조사로, 실거래 통계보다 먼저 시장 분위기를 보여준다. 9월에는 서울·수도권 지수가 내린 반면 비수도권이 오르며 지방 심리가 꿈틀댔다. 대구는 매매 심리가 크게 반등했지만 토지 심리는 하강 국면에 들어가 주택과 토지 흐름이 엇갈렸다.
시장에 주는 의미
대구에서 매수를 검토하는 실수요자는 심리지수 반등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실제 거래량과 실거래가 흐름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 지수가 아직 보합 국면이므로 상승 국면 기준선인 115를 넘는지 다음 달 조사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같은 대구·경북 생활권이라도 경북은 지수가 하락해 지역별로 판단을 달리해야 한다.
자주 묻는 질문
- Q. 대구 주택매매 심리지수는 얼마인가요?
- 국토연구원 9월 조사에서 110.7로 전월 102.8보다 7.9p 올라 최근 13개월 중 가장 높았습니다.
- Q. 지수 110.7은 상승 국면인가요?
- 95 이상 115 미만은 보합 국면이어서 대구는 아직 보합이며, 상승 국면 기준선 115까지 4.3p 남았습니다.
- Q. 경북 흐름은 어떤가요?
- 경북 주택매매 지수는 107.6에서 100.2로 7.4p 떨어져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낙폭을 보였습니다.
- Q. 이 지수는 어떻게 조사되나요?
- 전국 152개 시·군·구의 일반가구 6680명과 중개업소 2338곳을 전화 조사하며, 100을 넘으면 가격 상승이나 거래 증가를 체감한 응답이 더 많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