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전국 아파트 입주 1만1559가구, 1년 전보다 49% 감소…서울 488가구·인천 0, 울산 2153가구
원문 보기 · hani.co.kr· 수도권 4031가구로 10월 대비 49% 감소
· 서울 3개 단지 488가구, 모두 300가구 미만 정비사업 단지
· 경기 3543가구, 평택 1604가구·이천 1532가구
· 인천 11월 입주 예정 없음
· 비수도권 7523가구, 전북 2430·울산 2153가구
· 4분기 입주 4만4300여가구,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
사진: 한겨레직방 빅데이터랩 조사에서 11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21개 단지 1만1559가구로, 10월 1만6567가구보다 30%, 지난해 11월 2만2551가구보다 49% 줄어드는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4031가구로 10월 7924가구보다 49% 감소한다. 서울은 3개 단지 488가구뿐이며 모두 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300가구 미만 소규모 단지다.
경기는 6개 단지 3543가구로, 평택 화양지구 1604가구와 이천 1532가구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인천은 입주 예정이 없다. 비수도권은 12개 단지 7523가구로 수도권의 두 배에 가깝다. 지역별로는 전북 2430가구, 울산 2153가구, 부산 1067가구, 경북 763가구, 대전 660가구 순이다. 4분기 전체 입주는 4만4300여가구로 지난해 4분기 7만2400여가구보다 39% 적을 전망이다.
배경
11월 입주물량은 한 달 전보다 30%, 1년 전보다 49% 줄어 올해 4분기 전체로도 지난해보다 적은 흐름이 이어진다. 특히 11월에는 서울 입주가 소규모 정비사업 단지 3곳뿐이고 인천은 아예 없어 신규 전세 공급원이 크게 줄어든다. 반면 비수도권은 전북·울산 등 일부 지역에 물량이 몰려 지역별 온도차가 커졌다.
시장에 주는 의미
서울·인천에서 전세를 구하는 세입자는 신규 입주 매물을 기대하기 어려운 만큼 기존 주택 매물과 계약 일정을 서둘러 점검할 필요가 있다. 경기 평택·이천과 울산·전북처럼 입주가 몰리는 곳은 단기적으로 전세 매물이 늘 수 있어 협상 여지를 살펴볼 만하다. 4분기 전체 입주가 지난해보다 39% 적은 점도 연말 전세시장 흐름을 판단할 때 참고해야 한다.
자주 묻는 질문
- Q. 11월 전국 입주물량은 얼마인가요?
- 직방 조사로 21개 단지 1만1559가구이며, 지난해 11월 2만2551가구보다 49% 적습니다.
- Q. 서울 입주 단지는 어디인가요?
- 구로구 개봉동 개봉루브루 295가구, 마포구 동교동 센트럴아르떼해모로 123가구, 양천구 신월동 한양LEEPS 70가구 등 3개 단지 488가구입니다.
- Q. 비수도권에서 입주가 많은 곳은 어디인가요?
- 전북 2430가구, 울산 2153가구, 부산 1067가구 순입니다. 전남광주와 대구·경남은 11월 입주물량이 없습니다.
- Q. 입주물량이 전세시장에 왜 중요한가요?
- 새 아파트 입주는 신규 전세 매물이 나오는 계기여서 물량 규모와 지역 분포에 따라 전세시장 영향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