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8월 아파트 매매 811건, 19개월 만에 1000건 밑돌아…매물 1만5998건으로 1년 새 25.2% 증가
원문 보기 · ksilbo.co.kr· 월간 거래량이 1000건을 밑돈 것은 19개월 만
· 1~8월 누적 1만341건으로 1년 전보다 7% 넘게 감소
· 9월 울산 매수우위지수 29, 1년 전 48.6
· 울산 보금자리론 판매액 1~8월 3091억5400만원으로 65% 증가
· 울산 아파트 매물 1만5998건, 1년 새 25.2% 증가
· 중구 매물 40.3% 증가로 구·군 중 최대
· 10월 첫째 주 울산 아파트값 변동률 0.02%
사진: 경상일보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26년 8월 울산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811건으로 전년 동월 1156건보다 30% 가까이 줄어 월간 기준 19개월 만에 1000건 아래로 떨어졌다. KB부동산 데이터허브 기준 9월 울산 매수우위지수는 29로 1년 전 48.6에서 크게 떨어졌고, 2021년 9월 71.1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반면 울산의 보금자리론 판매 실적은 2025년 1~8월 1035건에서 2026년 같은 기간 1422건으로 늘었고 판매액은 1871억5200만원에서 3091억5400만원으로 65% 증가했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아실 집계로 10월 11일 기준 울산 아파트 매물은 1만5998건으로 1년 전보다 25.2% 많다. 구·군별로는 중구가 2123건에서 2980건으로 40.3% 늘어 증가 폭이 가장 컸고 울주군 21.3%, 남구 19.2%, 동구 16.6%, 북구 12.6% 순이었다. 한국부동산원 주간 동향에서 10월 첫째 주 울산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02%로 2025년 9월 첫째 주 이후 가장 낮았으며, 2025년 연말 0.20%의 10분의 1 수준이다. 지역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고금리 기조가 이어져 관망세가 짙어지고 입지와 가격 경쟁력에 따른 단지별 차별화가 심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배경
울산 아파트 시장은 저금리였던 코로나19 시기에 월간 거래량이 4000건을 넘기도 했으나 금리 인상 이후 매수 심리가 꺾였다. 이후 실수요 중심으로 월 1000건대 중반을 유지하던 거래량이 2026년 8월 811건까지 내려왔다. 이 기사는 한국부동산원 거래량, KB부동산 매수우위지수, 아실 매물 건수, 보금자리론 실적을 함께 묶어 울산 시장을 점검했다. 거래와 매수 심리는 줄고 매물은 늘었지만 정책대출 이용은 증가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시장에 주는 의미
울산에서 매수를 검토하는 실수요자는 매물이 1년 새 25.2% 늘고 매수우위지수가 29까지 내려간 만큼 가격 협상 여지가 커졌는지를 단지별로 확인해 볼 만하다. 중구는 매물 증가율이 40.3%로 가장 높아 선택지가 상대적으로 넓다. 보금자리론 판매액이 65% 늘었다는 것은 정책대출을 활용한 실수요 매수는 이어지고 있다는 뜻이다. 매도를 계획한 보유자는 주간 변동률이 0.02%로 둔화한 흐름과 매물 적체를 감안해 매도 시기와 호가를 정해야 한다.
자주 묻는 질문
- Q. 울산 아파트 거래량은 얼마나 줄었나요?
- 한국부동산원 통계 기준 2026년 8월 매매거래량은 811건으로 전년 동월 1156건보다 30% 가까이 줄었고, 19개월 만에 1000건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 Q. 울산 아파트 매물은 얼마나 쌓였나요?
- 아실 집계로 10월 11일 기준 1만5998건이며 1년 전보다 25.2% 늘었습니다. 중구가 40.3%로 증가 폭이 가장 컸습니다.
- Q. 매수우위지수 29는 어떤 의미인가요?
- KB부동산이 표본 공인중개사무소를 조사해 내는 지표로 100 미만이면 매도자가 더 많다는 뜻입니다. 울산은 1년 전 48.6에서 29로 내려갔습니다.
- Q. 울산 아파트값은 어떤 흐름인가요?
- 한국부동산원 주간 동향에서 10월 첫째 주 변동률이 0.02%로, 2025년 연말 0.20%에서 크게 둔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