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수도권 신축 매입임대 4만호 연내 착공…서울 3년간 2만528호 모집, 동대문구 1920호 최다
원문 보기 · newsis.com·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3년간 2만528호 입주자 모집
· 7월 제도 개선 뒤 수도권 신축 매입약정 월평균 접수 63% 증가, 약정 체결 482% 증가
· 수도권 매입임대 담당 인력 199명에서 282명으로 확충
· 서울 청년 매입임대 경쟁률 2020년 44대 1에서 2025년 130대 1
· 서울 3년 물량의 70.9%인 1만4558호가 청년 유형
· 자치구별 물량은 동대문구 1920호, 구로구 1900호, 강동구 1861호, 강서구 1638호 순
사진: 뉴시스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6년 수도권 신축 매입임대 4만호를 연내 착공하고 앞으로 3년간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매입임대주택 2만528호의 입주자를 모집하겠다고 10월 11일 밝혔다. LH는 7월 민간 사업자의 초기 사업비 부담을 줄이고 공정률에 따라 공사비를 지급하도록 제도를 바꾼 뒤, 8월 이후 수도권 신축 매입약정 월평균 접수 물량이 4~7월보다 63% 늘었다고 설명했다. 같은 비교에서 서류 심사 통과 물량은 49%, 심의 통과 물량은 162%, 약정 체결 물량은 482% 증가했고 서울 약정 체결 물량도 334% 늘었다.
올해 약정 물량 중 수도권 4만호, 서울 1만호 이상을 연내 착공해 2027년 말부터 입주시키는 것이 목표다. LH는 올해 청년 매입임대 5522가구와 신혼·신생아 매입임대 5171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하며, 청년 유형의 약 68%와 신혼·신생아 유형의 약 58%를 수도권에 배정한다. 서울 3년 물량은 청년 1만4558호(70.9%), 신혼부부 3398호(16.6%), 기타 2572호(12.5%)로 구성된다. 자치구별로는 동대문구 1920호, 구로구 1900호, 강동구 1861호, 강서구 1638호 순으로 많다.
배경
신축 매입임대는 민간이 새로 짓는 주택을 LH가 준공 뒤 사들여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공급하는 공공임대다. 택지 개발보다 공급 기간이 짧아 정부의 수도권 공급 확대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LH는 2026년 7월 공사비를 공정률에 따라 지급하도록 약정 조건을 바꿨고, 이번 자료는 그 뒤 석 달간의 접수·약정 실적을 공개한 것이다. 서울 청년 유형 경쟁률이 130대 1까지 오른 만큼 물량 확대 속도가 수요를 따라갈지가 과제로 남아 있다.
시장에 주는 의미
서울에서 매입임대를 기다리는 청년과 신혼부부는 3년 물량 2만528호 가운데 70.9%가 청년 유형이고 동대문·구로·강동·강서구에 물량이 많다는 점을 참고할 만하다. 올해 착공분의 입주는 2027년 말부터로 잡혀 있어 당장 입주할 수 있는 물량과는 구분해 봐야 한다. 올해 모집 예정인 청년 5522가구와 신혼·신생아 5171가구는 LH 모집 공고 시점을 따로 확인해야 한다. 신혼·신생아 유형은 Ⅰ·Ⅱ유형에 따라 임대료 수준이 시세의 30~40%와 70~80%로 갈리므로 소득·자산 기준부터 살펴야 한다.
자주 묻는 질문
- Q. LH가 서울에 공급하겠다는 매입임대는 몇 호인가요?
- 앞으로 3년간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2만528호의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청년 1만4558호, 신혼부부 3398호, 기타 2572호입니다.
- Q. 서울에서 물량이 많은 자치구는 어디인가요?
- 동대문구가 1920호로 가장 많고 구로구 1900호, 강동구 1861호, 강서구 1638호 순입니다.
- Q. 신축 매입임대는 언제 입주할 수 있나요?
- 신축 매입은 착공 이후 1~2년 안에 입주가 가능한 방식이며, LH는 올해 착공 물량의 입주를 2027년 말부터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Q.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의 임대료와 거주 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 소득과 자산 기준에 따라 시세의 30~40% 수준인 Ⅰ유형과 70~80% 수준인 Ⅱ유형으로 나뉘며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