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동신 재건축, 보정계수 2.0으로 조합원당 3000만원 개선…총회비 1억→3000만원
원문 보기 · view.asiae.co.kr· 임대주택 66가구 기부채납 부담 해소
· 사업성 개선 300억~350억원, 조합원당 3000만원 이상
· 현금청산 관련 비용 약 280억원
· 시공사 100억원 무이자 추가 지원, HUG 보증 대출 전환
· 총회 비용 1억원→3000만원
· 12월 말 이주 완료 목표
사진: 아시아경제서울 노원구 월계동신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사업성 보정계수 2.0 적용으로 임대주택 66가구 기부채납 부담을 없애 300억~350억원, 조합원 1인당 평균 3000만원 이상의 사업성 개선을 예상한다. 당초 조합은 임대주택 66가구를 기부채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었다. 이 단지는 관리처분계획인가 뒤 공사비 갈등과 조합장 해임, 소송으로 1년 넘게 멈췄다가 지난해 3월 새 조합장이 선출되며 정상화됐다.
분담금은 공사비 외에 일반분양 물량, 사업 지연에 따른 금융비용, 조합 운영비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조합은 서울시 재건축 담당 부서와 협의해 보정계수 적용을 확인하고 일반분양 수익을 늘리는 구조로 바꿨다. 당시 현금청산 관련 비용은 약 280억원이었고 일부 소송에선 법정 최고 수준 이자가 붙을 위험이 있었다.
조합은 시공사로부터 100억원을 무이자로 추가 지원받고 HUG 보증 대출로 운영자금 구조를 바꿨다. 조합장은 사업 지연 과정의 이자를 줄이는 것이 분담금 관리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총회에선 홍보요원(OS) 투입을 줄이고 안건을 동영상으로 설명했다.
서면결의·현장 참석 수당을 없애 1억원가량이던 총회 비용을 3000만원으로 낮췄다. 조합은 올 12월 말까지 이주를 마치고 관리처분과 착공 사이 간격을 줄여 공사비 에스컬레이션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조합이 꼽은 원칙은 인센티브는 더 받고 비용은 덜 쓰며 이주와 공사는 빨리 끝내는 것이다. GTX-C 노선이 지나는 광운대 역세권 복합개발로 인근 일반분양가가 오른 점을 반영해 상품성 개선도 검토하고 있다.
배경
서울시는 강북권 재건축 활성화를 위해 사업성 보정계수를 도입해 허용용적률 인센티브를 늘렸다. 월계동신은 이 제도로 임대주택 부담을 없앤 사례다. 재건축 분담금은 공사비만이 아니라 일반분양 물량, 금융비용, 조합 운영비에 따라 달라진다. 이 단지는 관리처분인가 뒤 집행부 해임과 소송으로 1년 넘게 사업이 멈췄었다.
시장에 주는 의미
강북권 재건축 조합원은 보정계수 적용 가능 여부를 서울시와 협의해 확인해 볼 만하다. 현금청산 소송이 걸린 사업장은 지연 이자가 분담금을 키울 수 있어 금융비용 구조를 점검해야 한다. 총회 운영비도 서면결의·참석 수당 등 항목별로 따져볼 대상이다. 월계동신은 12월 이주 완료 뒤 공사비 재협상이 남아 있다.
자주 묻는 질문
- Q. 월계동신 재건축은 어떤 상황인가요?
- 공사비 갈등과 조합장 해임, 소송으로 1년 넘게 멈췄다가 지난해 3월 새 조합장 선출 뒤 이주를 시작했습니다. 12월 말 이주 완료가 목표입니다.
- Q. 보정계수 적용으로 무엇이 달라졌나요?
- 보정계수 2.0을 적용해 임대주택 66가구 기부채납 부담을 없앴고 300억~350억원의 사업성 개선을 예상합니다.
- Q. 금융비용은 어떻게 줄였나요?
- 시공사로부터 100억원을 무이자로 추가 지원받고 HUG 보증 대출로 운영자금 구조를 바꿨습니다.
- Q. 총회 비용은 얼마나 줄었나요?
- 홍보요원 투입을 줄이고 서면결의·현장 참석 수당을 없애 1억원가량에서 3000만원으로 낮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