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시범아파트 사업시행인가…1584가구→최고 59층 2491가구, 16일 시공사 표결
원문 보기 · hankyung.com· 최고 59층·21개 동·2491가구로 재건축
· 기존 1584가구보다 907가구 증가
· 용적률 399.72%, 대지 10만9307㎡
· 사업시행자 한국자산신탁, 내년 관리처분인가 목표
· 16일 삼성물산 시공사 선정 표결
· 대교 이달·한양 다음 달 이주
사진: 한국경제서울 영등포구가 13일 한국자산신탁에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인가를 통보해 1971년 준공 단지가 최고 59층 2491가구로 바뀌는 절차가 본궤도에 올랐다. 사업지는 여의도동 50 일대 10만9307㎡로 용적률 399.72%를 적용해 지하 6층~지상 59층 21개 동으로 짓는다. 기존 24개 동 1584가구보다 907가구 늘어난다.
2017년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한국자산신탁은 내년 중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을 계획이다. 관리처분인가 뒤에는 이주·철거와 착공 절차가 이어진다. 토지등소유자는 16일 전체회의에서 본입찰에 단독 참여한 삼성물산의 시공사 선정 안건을 표결한다.
은하·삼익은 GS건설, 화랑은 대우건설과 수의계약 수순을 밟고 있다. 여의도에서 경쟁입찰로 시공사를 정한 단지는 한양아파트가 유일하다. 대교는 이달, 한양은 다음 달 16일 이주를 시작한다.
배경
여의도 시범아파트는 한강과 여의도 금융중심지 사이에 있는 대단지로 여의도 정비사업의 핵심 사업지로 꼽힌다. 신탁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해 2017년 한국자산신탁이 사업시행자로 선정됐다. 공사비와 금융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건설사들이 사업성을 따져 선별 수주에 나서고 있다. 여의도에서 경쟁입찰로 시공사를 정한 단지는 한양아파트뿐이다.
시장에 주는 의미
사업시행인가로 관리처분인가와 이주가 이어지는 만큼 조합원과 매수 검토자는 내년 관리처분 일정과 분담금 산정을 지켜봐야 한다. 16일 시공사 선정 표결 결과가 공사비 협상의 출발점이 된다. 대교·한양 이주가 시작되면 여의도 일대 전월세 수요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 수의계약이 이어지는 주변 단지는 계약 조건을 꼼꼼히 비교할 필요가 있다.
자주 묻는 질문
- Q. 여의도 시범아파트는 어떻게 재건축되나요?
- 용적률 399.72%를 적용해 지하 6층~지상 59층, 21개 동, 2491가구로 짓습니다. 기존보다 907가구 늘어납니다.
- Q. 사업시행자는 누구인가요?
- 2017년 선정된 한국자산신탁이 신탁방식으로 사업을 맡고 있으며 내년 중 관리처분계획인가가 목표입니다.
- Q. 시공사는 언제 정해지나요?
- 16일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에서 단독 응찰한 삼성물산의 선정 안건을 표결합니다.
- Q. 주변 단지는 어떤 단계인가요?
- 대교는 이달, 한양은 다음 달 16일 이주를 시작하고 은하·삼익·화랑은 수의계약 수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