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30년 넘은 노후주택 24만7908호, 5년 새 56.2% 늘어 35.6%…태백 52.0% 최고
원문 보기 · kado.net· 전국 평균 30.6%보다 5.0%p 높음
· 노후주택 5년 새 56.2% 증가, 전체 주택 증가율의 약 7배
· 노후주택 비율 40% 이상 시군 3곳 → 10곳
· 태백 52.0%·정선 48.6%·삼척 47.5% 순
· 속초 5년간 19.6%p 상승으로 최대
· 주거급여 수급가구 6만6304가구, 전년 대비 6.8% 증가
국가데이터처 노후주택비율 자료로 지난해 11월 1일 기준 강원도 내 30년 이상 된 주택은 24만7908호로 전체 69만7140호의 35.6%를 차지해 전국 평균 30.6%를 5.0%p 웃돌았다. 도내 노후주택은 2020년 15만8734호에서 56.2% 늘어 같은 기간 전체 주택 증가율 8.2%의 약 7배 속도였다. 노후주택 비율은 2020년 24.6%에서 지난해 35.6%로 11.0%p 올랐다.
노후주택 비율 40% 이상 시군은 2020년 태백·정선·고성 3곳에서 지난해 10곳으로 늘었다. 태백이 52.0%로 유일하게 절반을 넘었고 정선 48.6%, 삼척 47.5%가 뒤를 이었다. 5년간 상승 폭은 속초가 21.4%에서 41.0%로 19.6%p 올라 가장 컸다.
도내 주거급여 수급가구는 올해 9월 6만6304가구로 1년 전보다 6.8% 늘었다. 도내 18개 시군 중 16곳에서 수급가구가 늘었고 증가 규모는 원주가 1217가구로 가장 컸다. 증가율은 2024년 3.6%, 지난해 4.9%, 올해 6.8%로 해마다 높아졌다.
배경
강원도는 신규 주택 공급보다 기존 주택의 노후화가 훨씬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노후주택은 2만6378호 늘어 2021~2025년 중 연간 증가 규모가 가장 컸다. 춘천은 노후주택 수가 1만7763호에서 3만7249호로 두 배 넘게 늘었다. 주거급여 수급가구 증가는 원주 1217가구, 춘천 778가구, 강릉 720가구 순이었다.
시장에 주는 의미
강원 지역 주택 매수·임차를 고려하는 수요자는 준공 연도와 보수 이력을 계약 전에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노후주택 비율이 40%를 넘는 10개 시군에서는 신축 공급이 상대적으로 귀해질 수 있다. 주거급여 수급가구가 늘어나는 만큼 해당 시군의 주거 지원 예산과 정책 변화도 눈여겨볼 만하다. 속초·동해·춘천처럼 노후화 속도가 빠른 곳은 주거환경 개선 수요가 커질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 Q. 강원도 노후주택 비율은 얼마인가요?
- 지난해 11월 1일 기준 30년 이상 된 주택은 24만7908호로 전체의 35.6%이며 전국 평균 30.6%보다 5.0%p 높습니다.
- Q. 노후주택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어디인가요?
- 태백이 52.0%로 도내에서 유일하게 절반을 넘었고 정선 48.6%, 삼척 47.5% 순입니다.
- Q. 노후화가 가장 빠른 지역은요?
- 속초는 2020년 21.4%에서 지난해 41.0%로 19.6%p 올라 상승 폭이 가장 컸고 동해 16.1%p, 춘천 15.6%p가 뒤를 이었습니다.
- Q. 주거급여 수급가구는 어떻게 변했나요?
- 올해 9월 6만6304가구로 5년 새 1만3673가구, 26.0% 늘었고 18개 시군 중 16곳에서 1년 전보다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