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청년 매입임대 676호에 8076명 신청, 경쟁률 12대1…올해 계약 123명·포기 199명
원문 보기 · idomin.com· 경쟁률 약 12대1, 신청자 2024년 2787명→2025년 3508명
· 공급 2024년 242호·2025년 248호·올해 186호
· 창원 65건·김해 27건 계약에 그쳐
· 2025년 계약 183명 vs 포기 216명, 올해 계약 123명 vs 포기 199명
· 경남도 청년 매입임대 도비 8억원, 기업 지원 도비 약 484억원
· 진보당 도당, 추경·본예산에 공급 확대 예산 반영 촉구
사진: 경남도민일보정혜경 진보당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부터 올해 9월까지 경남 청년·기숙사형 매입임대주택 공급은 676호였지만 신청은 8076건에 달해 경쟁률이 12대1 수준이었다. 입주 신청자는 2024년 2787명, 2025년 3508명으로 늘었고 올해도 9월까지 1781명이 신청했다. 공급은 2024년 242호, 2025년 248호, 올해 1~9월 186호로 수요에 못 미쳤다.
대학이 많은 창원과 김해의 임대차 계약 실적도 각각 65건, 27건에 그쳤다. 그런데도 당첨자 중 계약 포기가 더 많아 2025년 계약자 183명보다 포기자 216명이 많았고, 올해도 계약 123명에 포기 199명이었다. 진보당 경남도당은 선호 주택이 앞 순번에서 먼저 계약되고 입지·주거환경이 열악한 주택만 남아 포기가 잇따른다고 분석했다.
자가용이 없는 청년에게는 대중교통 접근성과 직장·학교와의 거리, 주택 면적이 선택을 좌우했다는 분석이다. 경남도의 올해 청년 매입임대 도비는 8억원, 주거약자 지원사업 전체는 약 61억원으로 기업 투자·금융지원 도비 약 484억원과 대비된다. 진보당 도당은 청년 월세 지원이 평생 한 번 12개월로 끝나 3~4년 대학 생활을 받쳐 주지 못한다며 공공임대 확대 예산 반영을 촉구했다.
배경
경남 청년·기숙사형 매입임대주택은 신청자가 2024년 2787명에서 2025년 3508명으로 늘 만큼 수요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공급이 연 250호 안팎에 머물렀다. 여기에 대중교통 접근성과 면적 등 주거 여건이 수요자 기대에 못 미쳐 당첨자마저 계약을 포기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시장에 주는 의미
경남에서 청년 매입임대를 신청하려는 청년은 공고 단계에서 주택별 위치와 면적, 대중교통 여건을 미리 확인해 순번이 밀렸을 때의 선택지를 따져 둘 필요가 있다. 진보당 도당은 도에 추가경정예산과 2027년 본예산에 공급 확대 예산을 반영하라고 촉구했다. 도가 16일 제출한 제4회 추경안 심의에서 관련 예산이 반영될지 지켜볼 대목이다.
자주 묻는 질문
- Q. 경남 청년 매입임대 경쟁률은 어느 정도인가요?
- 2024년부터 올해 9월까지 676호 공급에 8076건이 신청해 약 12대1 수준이었습니다.
- Q. 당첨되고도 계약을 포기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진보당 경남도당은 선호 주택이 앞 순번에서 먼저 계약되고 입지·주거환경이 열악한 주택만 남는 점을 원인으로 들었습니다.
- Q. 계약 포기는 얼마나 되나요?
- 2025년에는 계약 183명, 포기 216명이었고 올해는 9월까지 계약 123명, 포기 199명입니다.
- Q. 경남도 예산은 어떤가요?
- 올해 청년 매입임대 사업 도비는 8억원, 주거약자 지원사업 전체로도 약 61억원 수준입니다.